
"기술은 사람을 위한 것이어야 하며, 가장 약한 고리를 먼저 배려할 때 비로소 모두를 위한 도구가 될 수 있다" -UX디자이너가 남긴 말 중에서 모두를 위한 디지털 접근성의 필요성과 미래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정부 서비스도 예외가 아니죠.이미 민원 신청, 복지 정보 조회, 건강 보험 상담까지 대부분의 행정 업무가 온라인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이 흐름은 편리함이라는 장점을 안겨주는 동시에, 특정 계층에게는 장벽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장애인과 고령자에게는 새로운 디지털 환경이 그 자체로 또 다른 소외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그래서 주목해야 할 것이 바로 장애인·노인 맞춤형 음성해설과 화면해설 기능을 갖춘 비대면 서비스 의 활용입니다.단순한 편의 기능이 아니라, 정보 접..